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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벚꽃 시즌 한정 음료 상품이 한 달 만에 80만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즌한정음료의 인기에 발맞춰 GS25는 30만캔의 음료를 대만과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GS25가 봄철 한정 상품으로 선보였던 유어스벚꽃스파클링,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 2종은 한 달만에 8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국내 음료 시장에 벚꽃 시즌 상품 붐을 일으키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인기비결에 대해 “다년간 축적한 꽃 테마 음료 상품 개발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 벚꽃 시즌 한정 음료가 매년 국내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K푸드 열풍에 맞춰 대만과 중국에서도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GS25는 브랜드 자체 음료를 확대해 매년 110% 이상 매출 신장을 이뤘고 올해 역시 봄철 시즌 한정 음료 상품을 6종으로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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