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우건설, 베트남 고층 주거복합건물 착공…사업비 약 2억7천만달러 규모

NSP통신, 정현우 기자, 2024-11-27 15:07 KRX7
#대우건설(047040) #스타레이크 #베트남 #하노이 #K8HH1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현우 기자 =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2단계 사업의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착공식을 개최한 대우건설의 프로젝트 K8HH1은 연면적 11만3302㎡(약 3만4200평) 규모다. 신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2동과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 1동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2개월이다. K8HH1의 사업비는 약 2억7000만달러(약 3768억원) 규모다.

시행은 100% 자회사인 THT 디벨로프먼트(THT Development)가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업 면허를 갖고 있는 대우건설 베트남법인인 DECV가 수행한다.

G03-8236672469

대우건설이 진행하는 스테레이크 신도시 사업은 2014년 농사지인 미개발 지역을 개발해 기초적인 인프라를 조성하는 1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19년 상업과 업무시설 및 정부기관,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착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우건설이 제일 먼저 투자한 만큼 높은 경쟁력과 실적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은 여러 절차적 문제로 완공 일정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2028년까지로 예정은 돼 있다”며 “아파트 개발 사업 2개, 주거복합 개발사업 2개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