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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27일 진행된다. (캠코)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캠코가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사업을 진행,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까지 한 몫하고 있다.

국·공유지 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던 캠코가 이번에는 창원시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창원시가 캠코에 공유재산 위탁개발을 의뢰한 이번 사업은 총 12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7902㎡, 지상 4층 규모로 진행된다.

캠코는 주차난 해결과 주민편의시설 공급을 위해 관공서 및 상업시설,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용원동 지역에 주차타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복합 개발하게 됐다.

캠코가 창원에서 추진하는 주차타워 개발사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즉, 캠코의 개발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일명 잘 팔리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올해 12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수가 기존 116면에서 280면으로 2.4배 이상 확충된다. 또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생활밀착형 SOC인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입주한다.

캠코는 주차타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개발로 지역주민 편의성·건강부터 시작해 주변상권 활성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까지을 기대하고 있다.

캠코는 지금까지 총 28건의 국공유지 개발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사업비 1조 8237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31건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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