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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 충격적 결말[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뫼비우스 줄거리]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 줄거리
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에 차 있던 아내는 남편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집을 나간다.
남편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지만 결코 회복할 수 없음을 알게 되고 모든 원인이 된 자신의 성기를 절단하고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그 결과 잠시 어느 정도 상처가 회복되지만 완벽하지 못하고 아들과 슬프게 살아가는데 어느 날 집을 나갔던 아내가 돌아오면서 가족은 더 무서운 파멸로 향해 간다.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 작의(作意)
‘가족은 무엇인가 / 욕망은 무엇인가 / 성기는 무엇인가 / 가족 욕망 성기는 애초에 하나일 것이다 / 내가 아버지고 어머니가 나고 어머니가 아버지다 / 애초 인간은 욕망으로 태어나고 / 욕망으로 나를 복제한다 / 그렇게 우린 뫼비우스 띠처럼 하나로 연결된 것이고 / 결국 내가 나를 질투하고 증오하며 사랑한다’ (네이버 영화)
[영화정보]
감독 = 김기덕
출연 = 조재현(아버지), 서영주(아들), 이은우(어머니), 김재홍(불량배 리더)
상영정보 = 2013년 9월 5일 개봉, 90분, 한국
영화장르 = 드라마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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