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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주요뉴스 브리핑 “권익위, 정부지원 보조금 부패행위·예산낭비 여전”[서울=NSP통신] 안정은 기자 = 9월 6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코스피 1955, 코스닥 523, 원달러환율 1093원 마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4포인트 상승한 195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4포인트 상승한 52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40전 내린 달러당 1093원에 마감했습니다.
[뉴스2] 정치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국회 제출”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당 소속 의원 153명 전원이 참여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과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당의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공식 전달했습니다.
제명안이 윤리특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이 의원은 의원직에서 제명됩니다.
[뉴스3] 사회 “권익위, 정부지원 보조금 부패행위·예산낭비 여전”
국민권익위원회에 정부지원 보조금에 대한 부패신고 접수가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16건이 접수돼 보조금에 대한 부패와 예산낭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익위가 부패행위 특별 신고기간중 지난 한 달 동안 접수한 16건은 연구개발, 사회복지, 농어업 분야 등에서 발생한 정부지원 보조금 부정수급, 횡령·편취 관련 신고로 나타났습니다.
권익위는 특별 신고기간 중 정부지원 보조금 관련 부패행위를 신고할 경우 철저한 비밀보장 등을 통해 보호하고 최대 20억 원의 범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뉴스4] 의학 “식약처, 임신테스트기 편의점 판매 추진 사실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신테스트기 편의점 판매 추진’ 관련 세계일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임신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전환되더라도 약국이나 의료기기 판매업으로 신고한 장소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므로 편의점에서 자유롭게 판매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5] 전국 “부산지역학교 66%, 반경 1km내 성범죄자 거주”
부산지역 초·중·고교의 66%가 학교반경 1km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유기홍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경우 전체 초중고 630곳의 66%인 416개 학교의 반경 1km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 71%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수칩니다.
이상 NSP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권주석 PD kwonpd@nspna.com
[진행] 안정은 아나운서 annje37@nspna.com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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