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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TV

박현욱 수영구청장, “광안리어방축제 주인공이 되는 법”

NSP통신, 황사훈 기자, 2013-04-17 16:00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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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그물끌기, 진두어화,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볼거리 풍성

[NSP TV] 박현욱 수영구청장, “광안리어방축제 주인공이 되는 법”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광안리어방축제로 2년 연속 문광부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국비도 지원받고 시비도 지원받는 축제로 성장했는데 전국에 크고 작은 축제가 20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축제 중에 어촌을 소재한 유일한 축제가 이 광안리어방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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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특색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마다 조금씩 늘려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망 그물 끌기라고 해서 아래 그물을 쳐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동참을 해서 같이 그물을 끌면서 고기를 잡아서 그 자리에서 회를 바로 준비해주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잡아서 소주를 한잔하면서 함께 드실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또 진두어화라 해서 옛날 우리 선조들이 바다에서 횃불을 피우고 고기를 잡으면서 그 횃불이 달빛과 바다에 비치는 그런 광경을 재현하는 35척의 배로 진두어화라는 프로그램도 하고 또 여기가 옛날에 좌도수군절도사영 지금으로 치면 해군본부였습니다.

수군 교대식도 연출하고 축제를 4월 26,27,28일 합니다만 토요일에는 거리 퍼레이드를 합니다.

약 2000명 정도 여러 가지 테마를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많은 재주를 보여줄 계획인데 저도 경상좌수사의 역할을 맡아서 가마를 타고 거리 퍼레이드를 합니다.

우리 광안리어방축제가 국가에서 지정한 축제로 지정돼 있는만큼 이번 축제에 오시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그야말로 축제의 좋은 장점을 다 만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송을 축제하기 전에 보신다면 꼭 광안리에 오셔서 어방 축제를 즐기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즐거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취재] 황사훈 기자 sahoon3729@nspna.com 박선영 작가 newpusanyoung@nspna.com
[사진]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촬영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NSP통신-박현욱 수영구청장이 광안리어방축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박현욱 수영구청장이 광안리어방축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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