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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0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37억2000만달러로 전월말(3644억1000만달러)대비 6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인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데 주로 기인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21.8억달러(91.3%), 예치금 211.8억달러(5.8%), 금 47.9억달러(1.3%), SDR 33.6억달러(0.9%), IMF포지션 22.1억달러(0.6%)로 구성됐다.

(사진=한국은행)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보였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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