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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산토스(STO.AU)는 상반기 현금흐름이 1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99%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천연가스 및 유가 등 모든 자원 가격이 상승하며 가파른 현금흐름 증가가 가능했다.

반기 평균 기준으로 LNG 가격은 14.2달러/mmBTU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11% 상승했고 원유 가격은 전년대비 67% 상승한 116.3달러/배럴을 기록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5% 증가한 3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하반기의 판매량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유가 및 LNG가격의 가격 변화가 하반기 실적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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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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