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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닥터스칼프(대표 정훈)가 대만의 뷰티기업인 ‘프리티’와 독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닥터스칼프 관계자는 “두피탈모 전문 브랜드로 꾸준히 노력해 온 닥터스칼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만과의 독점계약을 통해 대만 전역에 닥터스칼프 프랜차이즈 센터를 개설하게 되었고,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두피 탈모케어 전문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닥터스칼프는 두피탈모케어 전문 브랜드로 전국에 3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 간의 노하우와 독창적인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닥터스칼프는 오는 4월 말 중국 최대의 미용그룹인 ‘상예그룹’과 손잡고 중국 내 3개 지점을 동시에 개설 예정이며, 이번 대만시장 진출을 계기로 미국, 인도 등과도 활발한 브랜드 수출을 논의 중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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