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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교부식에서 유준호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대한건축사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 이하 건축사협회)가 제 15차 대한 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를 교부했다. 이번 추천은 총 34개 품목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건축사회관에서 국내외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추천은 지난해 12월 신청접수를 시작해 약 50여 개 품목이 접수됐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회원대상공람을 거쳐 엄선된 건축자재 총 34개 품목이 최종 선정됐다.

건축자재추천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추천건축자재 홍보시 협회 명칭과 로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원대상으로 추천건축자재 정보 공지 및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홍보기회도 부여된다. 유효기간 내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스비 할인(15%) 등 혜택도 적용받는다.

제15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 교부식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건축사 및 건축종사자들에게 우수건축자재의 정보 제공기능 뿐만 아니라 국내 건축 산업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 해당 건축자재의 실물은 11월 5일일부터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2025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건축자재추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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