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에서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0.2.0 업데이트를 오는 4월 5일 진행한다.
이번 0.2.0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비롯해 ▲전직 클래스 ▲엔드게임 ▲스킬 및 보조젬 ▲고유 아이템 등의 추가 및 개선이 이루어진다.
우선 티저영상에서 공개한 헌트리스를 선보인다. 헌트리스는 창을 다루는 여성형 클래스로 화려한 공격을 자랑하는 사냥꾼이다. 몽크, 워리어 등 얼리 액세스와 함께 공개된 6개 클래스에 이은 첫 신규 클래스로 이용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했던 신규 전직 클래스도 함께 추가한다.
다양한 보조젬 및 고유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킬에 장착해 사용하는 화산 분출, 냉각 등의 신규 보조젬을 대거 추가하고, 유니크한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투구 및 무기 등의 고유 아이템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선도 이루어진다. 게임 전반의 시각적, 청각적 개선을 비롯해 엔드 콘텐츠 확장, 편의성 시스템 확충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한편 오는 3월 28일에는 그라인딩 기어게임즈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 0.2.0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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