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는 7일 태백시 소재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신임교육과정 제41기 소방사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 73명(남 62명, 여 11명)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승룡), 태백시장,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회 이한영 의원 등 주요 내빈과 가족,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소방사반 교육생들은 지난해 9월 23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총 24주간 화재 진압, 인명구조, 행정·예방 실무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관서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며 실전에 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졸업생 대표 박현민 소방사는 “24주간의 훈련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버텨냈다”며 “앞으로 어떤 현장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소방관의 길을 선택하고 24주간 힘든 훈련을 이겨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많은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졸업생들은 오는 12일부터 도 내 각 소방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소방 활동을 시작한다. 소방본부는 신임 소방관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 실전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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