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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 (사진 = 고령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새해 포부를"젊고 힘 있는 고령을 향해 또 한번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025년 신년사에서 군민과 공직자에 감사를 전하며"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의 시간동안 고령은 ‘세계유산의 도시’가 됐고 ‘대가야 고도’로 지정받아 누구나 인정하는 역사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국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야만 한다"라며"군민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보듬고 고령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는 2025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6대 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수많은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불굴불요(不屈不撓)의 정신으로 젊고, 힘 있는 고령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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