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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속초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1월 24일 오후 7시 30분 ‘2025 축제의 서막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발레, 오페라 등 폭 넓은 레퍼토리로 속초의 2025년을 화려하게 연다. 70명에 달하는 관현악단의 웅장하고도 섬세한 음악, 화려한 오페라, 신명나는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이 청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성악가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소리꾼 유태평양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공연 예매는 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4만원이나 속초시민과 설악권 주민은 50%의 우대 할인을 적용받아 2만원에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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