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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부동 주민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지역상생을 위한 대부도 클린수호대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박해철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시 병)은 대부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부동 주민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지역상생을 위한 ‘대부도 클린수호대’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박해철 의원을 비롯 전영민 대부동 통장협의회 회장,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 정용성 대부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최희영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영곤 바르게살기운동 대부동협의회장, 박상수 더불어민수당 안산시병 대부동협의회장과 이은미 도의원, 선현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부도 클린수호대 사업은 영흥발전본부 건립 이후 발생된 교통체증과 농어촌 민가피해 등에 따른 지역상생발전 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2024년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6월 박해철 의원이 대부도 통장협의회 및 관련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지속 추진의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영흥발전본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연장을 이끌어 냈다.

주민설명회에서 영흥발전본부는 해당 사업 지속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연내 최종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박해철 의원은 “클린수호대 사업은 지역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대부도 지역 환경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이라며 “주민들과 영흥발전본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사업인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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