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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도심 구석구석이 다양한 예술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한국예총 강릉지회(회장 박선자)에서 주관하는 제54회 강릉예술축전은 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예총 산하 9개 지부가 참여하는 공연 및 전시가 강릉아트센터, 작은공연장 단 및 송정해변, 솔올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월화거리에서는 14일 ‘마당극 나도, 밤나무’ 특별 마당극 공연과 15일 한마음악단의 연주콘서트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컴퍼니 해랑(대표 김재현)에서 주관하는 공연 ‘강릉야화-모정탑편 돌메이’는 21일, 22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릉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강릉야화’ 시리즈가 이번에는 노추산 모정탑을 소재로 또 하나의 지역문화콘텐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문화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고,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예향 강릉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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