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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오는 15일 방영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하 ‘이수찬의 청바지’)에서 무릎 관절염 때문에 허리 통증까지 겪고 있는 사례자(여·68세)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 (사진 = 힘찬병원 제공)

방송에서 이 전문의는 아픈 자녀를 돌보며 생업을 이어가느라 정작 본인의 몸은 챙기지 못해 십여 년간 무릎 관절과 허리에 고질적인 통증을 겪어온 사례자의 일상을 살펴보고 그의 치료과정을 공개하고, 운동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수찬 전문의는 이날 무릎 관절염과 관련해 “무릎 관절염은 진행되면서 허리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는 한쪽 무릎에 관절염이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무릎에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이 때문에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무릎 관절염으로 허리 통증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 교정과 운동을 통해 무릎관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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