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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자율방재단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참석 단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원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교육 중인 방재단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도와 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재난현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삼척을 시작으로 3일간 교육을 진행 중으로 둘째 날인 25일 김진태 지사는 춘천 교육장을 찾아 방재단원과 도 연합회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당시 여러분이 밤새도록 제설작업에 함께 힘써줘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산불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에 산불발생도 역대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분 덕분에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가 만들어 지고 있는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도 함께 힘써주실 것과 도에서도 자율방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대비 예방 대책을 가동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대비 태세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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