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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이 SK네트웍스 및 SK㈜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 주식 678만1744주, SK 주식 9만6304주 등으로 총 479억원 규모다.
최성환 사장은 1981년생으로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SK네트웍스측은 “이번 매도는 2018년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당사 주식을 매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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