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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렉서스 NX 450h+ F SPORT, 승차감 좋은 연비‘갑’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4-05 07:47 KRX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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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렉서스 NX 450h+ F SPORT (사진 = 강은태 기자)
렉서스 NX 450h+ F SPORT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누구나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디자인과 승차감을 갖추고 연비에서 비교 불가 절대 ‘갑’이라는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봤다.

시승에 사용된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은 2.5ℓ 4기통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과 e-CVT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307마력, 최대토크 23.1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4.4km/ℓ이고 전비는 3.8kwh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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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시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도로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174.6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74.6km를 다양한 도로에서 시승한 후 체크 한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는 놀랍게도 전비를 포함해 19.8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174.6km를 다양한 도로에서 시승한 후 체크 한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19.8km/ℓ(전비 포함)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174.6km를 다양한 도로에서 시승한 후 체크 한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의 실제 주행 연비 19.8km/ℓ(전비 포함)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이는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에 탑재된 두 개의 모터 발전기 중 배터리 충전이 필요할 때 발전기로 작동하는 MG1과 주행을 위한 동력을 생산하고 회생 제동 시에는 배터리 충전하는 MG2의 성능이 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성능 체크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에는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이나 후륜 구동력을 필요로 하는 가속과 선회 구간에서 후륜 모터의 구동력을 통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전 후륜 최대 100대0에서 20대80까지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치밀하게 제어하는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또 요철이나 방지턱과 같은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도 뛰어난 충격 흡수를 통해 안정감 있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주행 시 바디 휘어짐이나 미세 진동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여주는 퍼포먼스 댐퍼가 탑재돼 있다.

시승에선 퍼포먼스 댐퍼와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 엔진과 잘 조화되며 다양한 도로에서 충분한 힘과 승차감을 제공해 매우 좋았다.

특히 시승에선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이 가속과 감속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였고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 ▲어댑티드 하이빔 시스템(AHS), ▲오토매틱 하이빔(AHB) 기능과 함께 작동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렉서스 NX 450h+ F SPORT (사진 = 강은태 기자)
렉서스 NX 450h+ F SPORT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렉서스 NX 450h+ F SPORT 모델의 트렁크 용량은 VDA(독일자동차협회) 기준 약 520리터 수준으로 9.5인치 캐디백 3개를 가로로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고 뒷자리 폴딩시에는 약 1411리터의 공간이 확보된다. 킥센서의 감도 및 반응속도, 개폐 속도를 개선한 파워 백 도어 기능도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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