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
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이다.
SKT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 하고자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했다.
또 스터디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데보션에서 활동중인 AI전문가들이 데보션 오픈랩에 직접 참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SKT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데보션’ 사이트의 안내 페이지를 통해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
데보션 오픈랩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동안 ▲생성형 AI ▲OpenLLM, ▲LLMOps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Backend) ▲네트워크(Infra)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SKT는 데보션 오픈랩 운영 과정을 데보션 콘텐츠로 공유해 스터디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개발자들과도 공유 및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CHRO)은 “LLM, 생성형AI 등 AI 기술 급성장에 따른 개발 환경 변화가 극심한 현 시점에 데보션 오픈랩이 SK ICT패밀리 내·외부 개발자를 아우르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진화하길 기대한다”며 “SKT는 AI개발 생태계의 발전 및 소통과 공유를 통한 개발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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