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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AI로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올해 B2B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소규모 자영업(SOHO)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놓은 LG유플러스는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한꺼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솔루션은 ▲U+AI전화 ▲U+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앱에서 필요한 솔루션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각 솔루션별 월 요금(VAT포함)은 ▲U+AI전화(9900원) ▲U+AI예약(19800원) ▲U+웨이팅(44000원) ▲U+키오스크(34100원) ▲U+포스(23100원) ▲U+오더(선불형 22000원‧후불형 19800원)이다. 다만 기기 구매 비용은 별도이며 인터넷 결합 등의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이복현 기자)

정승헌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AX 설루션을 기업간거래(B2B) 부문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해 2027년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라고 목표를 제시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AX솔루션 소상공인 가입자를 약 30만∼40만명 확보할 경우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그룹장(전무)은 “앞으로도 각 분야별 선도 사업자들과 제휴를 확대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데이터 기반의 AX 전환을 가속화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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