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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K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있는 SK하이닉스반도체 공장의 화재로 경상수준의 부상자 1명이 있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고나계자는 “이번 화재를 통한 인명피해는 경상수준의 부상자 1명이 있다”며 “현재 SNS등을 통해서는 공장외부에 검은 연기가 크게 보이고 있는데 이는 화재가 옥상으로 통하는 공기정화시설에 집중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클린룸 내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에는 큰 문제가 없어 조만간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의 대부분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재는 한국시각 오후 6시 20분경 진압이 완료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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