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우수 의료진을 다수 영입해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정형외과 류철환 진료과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형외과 연수, A0 Trauma Course 수료, 대한 정형통증의학회 TPI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 수시 자문의와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 등 다수의 학회에 소속되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 진료과장은 인공관절 수술, 골다공증, 관절경 수술, 수부·족부 질환, 골절 및 스포츠 손상, 근골격계 통증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 및 치료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지역 환자들의 수요 증가와 다양한 의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외 영상의학과 신규 의료진도 함께 영입하며 체계화된 진료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영상의학과 유여진 진료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영상의학과 전공의를 거쳤으며 대한영상의학과 정회원, 대한초음파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병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에스포항병원에서 뇌혈관 질환 진단과 척추 질환 진단, 신경계 질환 진단, 복부 질환 진단, 흉부 질환 진단을 담당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대학병원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영입하여 지역에 더욱 강화된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롭게 영입된 의료진과 다양한 진료과목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거점의료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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