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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초코에몽’의 용량을 높인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
‘도라에몽’ 캐릭터를 활용한 친숙한 이미지와 진한 초코맛으로 아이들은 물론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아온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억 4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국민 초코우유’로 자리잡았다.
남양유업은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테트라형 제품의 용량을 지난 10월 출시된 ‘초코에몽 프로틴’과 동일한 190ml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한 아이스크림, 초코·밀크 생크림빵 등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초코에몽이 가공유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풍부하고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참신하고 이색적인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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