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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올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무역센터점 정문과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정문엔 10m 높이의 초대형 미키 마우스 포토존이 들어서고, 10층 문화홀에서는 백설공주부터 엘사까지 총 9개의 디즈니 캐릭터 세계관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디즈니 판타지 스튜디오 전시엔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몰리며 도심 속 시티 바캉스 명소로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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