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GC셀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의 운송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난 4월 전국적으로 하수 기반의 감염병 감시사업을 시행했다.
GC셀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64개소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하수처리장 유입수에서 채취한 하수 검체를 각 시도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GC셀 관계자는 “GC셀은 오랫동안 1급 감염병 검체 등 고위험 감염성 물질로 분류되는 병원체를 안정적으로 운송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수 검체를 최상의 조건으로 안전하게 운송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GC셀의 바이오 물류 서비스는 검체 외에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코스메틱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각각의 온도 조건에 맞춰 보관 및 출하, 운송하는 차별화된 콜드체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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