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9일 코스피(-0.13%)와 코스닥(-0.76%)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제약주는 전일대비 1.44% 상승했다. 이중 상승주는 65개였고 하락주는 91개였다. 보합세는 10종목이다.
이날 제약주 중 JW중외제약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JW중외제약은 전일대비 12.31%(2850원) 올라 2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5.79%(9400원) 올라 17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대비 5.41%(4200원) 상승해 8만1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종근당바이오 역시 전일대비 2.04%(550원) 올라 2만7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삼일제약(+1.35%) SK바이오팜(+1.28%) 동아쏘시오홀딩스(+1.09%) 광동제약(+1.00%) 한미사이언스(+0.72%) 대웅제약(+0.62%) 보령(+0.34%) 유한양행(+0.17%) 등이 상승했다.
반면 대원제약(-1.37%) 삼진제약(-1.32%) 동아에스티(-1.24%) 일동제약(-0.99%) 한미약품(-0.31%) 등이 하락했다.
특히 녹십자가 가장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녹십자는 전일대비 1.44%(1900원) 내려 13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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