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2일 코스피(+0.91%)와 코스닥(+1.5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제약주는 전거래일 대비 0.44% 하락세를 보였다. 이중 상승주는 107개였고 하락주는 52개였다. 보합세는 7종목이다.
이날 제약주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49%(900원) 올라 2만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동제약은 2형 당뇨 치료용 복합제 ‘큐턴 정 5/10밀리그램’이 이달 1일부로 보험약가 고시와 함께 요양급여 대상 품목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또 경보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2.48%(160원) 올라 6610원에 장을 마감했고 종근당은 전거래일 대비 2.36%(2000원) 상승해 8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JW중외제약 역시 전거래일 대비 1.76%(400원) 올라 2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동아에스티(+1.28%) JW홀딩스(+1.09%) 대원제약(+0.95%) SK바이오사이언스(+0.85%) 삼일제약(0.65%) 등이 상승했다.
반면 보령(-2.07%) 삼성바이오로직스(-1.79%) 한미약품(-1.24%) 유한양행(-0.17%) 셀트리온(-0.12%) 등이 하락했다. 이중 셀트리온은 연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이 가장 높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2.72%(3000원) 내려 10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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