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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국내 대표 게임개발사인 넷마블에프앤씨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대한항공과 넷마블에프앤씨는 4월 2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게임개발사일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디지털 휴먼,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이미지, 넷마블에프앤씨의 디지털 휴먼,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등 진화된 IT기술 등 양사의 강점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신규 콘텐츠 개발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으로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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