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Arbitrum 플랫폼과 모바일 MMORPG ‘검과 마법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출시된 모바일 MMORPG 검과 마법은 유연한 전투를 특징으로 하는 이 게임은 이미 총 15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새롭게 선보일 ‘검과 마법 글로벌’은 타이곤모바일과 Game Space가 함께 선보이는 Pocketbuff 플랫폼에 구축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웹3(Web3) 경험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NFT와 더불어 P2E콘텐츠를 통해 게임 내 자원을 채굴하고 플랫폼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또 PocketBuff는 선두 L2 스케일링 체인인 Arbitrum Nova와 통합돼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GameFi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출시된다.
PocketBuff는 전 세계 GameFi 부문에서 견고한 연구 및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AAA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다.
Arbitrum Nova는 Offchain Labs에서 개발한 선두 이더리움 Layer-2 스케일링 솔루션이다. AnyTrust 솔루션인 Arbitrum Nova는 게임, 메타버스 및 SocialFi 프로젝트가 가능하며, 즉각적인 확인과 미약한 신뢰 가정을 통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PocketBuff측은 “L2와 Arbitrum GameFi의 미래를 믿고 있으며 메타버스 시대의 중요한 블록체인 생태계”라며 “Arbitrum은 GameFi, SocialFi, 메타버스와 같은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적합하다”라고 설명했다.
타이곤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Arbitrum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검과 마법 글로벌을 확장하기 위해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경험을 개선했다”며 “Arbitrum Nova가 제공하는 혜택을 계속 활용해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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