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막걸리 한잔’의 스타작곡가 류선우가 영탁의 건강을 응원했다.
최근 치러진 가수 강진의 아들 결혼식장을 찾은 류선우는 “강진 선배님의 아들 결혼식을 축하한다”며 “‘막걸리 한잔’을 세상에 선보인 강진 선배와 트로트 황태자가 된 가수 영탁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SBS 골프예능 ‘편먹고 공치리’ 베트남 촬영중 허리 부상을 입은 영탁에게 “하루 빨리 완쾌해서 팬들에게 영탁 특유의 무대매너와 노래를 선보이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류선우는 지난 2008년 장윤정의 4집 ‘남자가 필요해’로 데뷔해 활동 중 2019년 가수 강진이 발표한 ‘막걸리 한잔’과 ‘붓’의 작사, 작곡을 한 바 있다. ‘막걸리 한잔’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 선(善)인 영탁이 첫 경연곡으로 불러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붓’은 ‘미스트롯’ 시즌2 진(眞)의 영광을 차지했던 양지은이 불러 역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영탁의 ‘한량가’는 물론, 장민호의 ‘회초리’, 설하윤의 ‘속담파티’와 최근 경연을 마친 ‘미스터트롯’ 시즌2의 준결승 박성온의 신곡미션을 통해 공개된 ‘사공’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유명작곡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류선우는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오는 5월 중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 대상으로 ‘막걸리 한잔 작곡가로의 변신’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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