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 = 써클차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지수(JISOO)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을 밟았다.

써클차트가 10일 공개한 2023년 14주차(04.02~08)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BLACKPINK) 지수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첫 솔로 싱글 앨범 ‘ME’(미)로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인 36만7981장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앨범이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발매 당일인 지난 4일 오후 3시였다.

‘ME’는 지수가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마지막주자로 나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스스로의 자신감을 온전히 담아낸 앨범으로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 타이틀곡 ‘꽃(FLOWER)’과 ‘All Eyes On Me’(올 아이즈 온 미) 2곡이 담겼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 3위는 박서진 트로트앨범 ‘춘몽’과 지수의 네모(NEMO) 버전의 앨범 ‘ME’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14주차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지수 ‘ME’ (2~6일) ▲에이핑크(Apink) ‘SELF’(셀프) (7일) ▲레드벨벳(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버스데이) (8일)가 각각 1위에 랭크됐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swryu64@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