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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전월말 대비 46억 8000만달러(6조 980억 4000만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2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59억 8000만달러(555조 519억 4000만원)로 집계됐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744억 9000만달러(88.1%) ▲예치금 267억 5000만달러(6.3%) ▲SDR 148억달러(3.5%) ▲금 47억 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4억 4000만달러(1.0%)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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