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부광약품이 해열 진통제 ‘타세놀’ 라인업 제품인 종합감기약 ‘타세놀 콜드 캡슐’ 제품을 발매 했다.
부광약품의 타세놀은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부터 시작된 해열진통제 및 감기약 부족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생산 공급하면서 대표품목 중 하나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타세놀 500mg, 타세놀이알 8시간 650mg, 어린이를 위한 타세놀 160mg이 있으며, 이번에 종합감기약 타세놀 콜드를 출시하면서 해열진통제에서 감기약군까지 제품군을 넓혔다.
일반약 시장뿐 아니라 처방의 증가까지 더해져 올해에는 블록버스터 품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세놀 콜드 캡슐의 성분은 종합감기약으로 감기의 제증상 중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에 효과적인 해열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기본으로 기침완화를 위한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성분과 가래 완화를 위한 구아이페네신, 코감기증상 완화의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성분 및 감기약 복용 후 졸음 부담을 적게 하기 위한 카페인 성분까지 6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가정상비약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금처럼 약사와 소비자를 타겟으로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며 “꾸준히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금년에는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