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종로 타워8빌딩에 입주하면서 일하는 방식 바꾸기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오피스 체계 구축과 자유좌석제다.
업무용 노트북과 전화기 모두 무선연결 기반이다. 종이 없애기를 위한 스마트 전자칠판도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노트북 화면을 무선연결해 전자칠판에 띄워 회의를 진행하는 페이퍼리스 회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 전자칠판은 인터넷 검색, 화상 회의, 영상표출 등의 기능을 갖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유좌석제를 도입해 본인의 희망과 일정에 따라 도서관 같은 집중형, 파티션이 없는 협업형, 카페 타입의 창가석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좌석 예약은 스마트폰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건물 맨 꼭대기 24층에는 고객 라운지와 회의실을 비롯해 안마의자를 갖춘 휴게실과 통유리창 앞 개별석 등 휴식공간도 갖췄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혁신기술기업에 걸맞는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