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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영천 경마공원 건설 현장 방문…안전 강화 당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1-29 20:39 KRD7
#정기환 #한국마사회 #영천 경마공원 #안전
NSP통신-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7일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정 회장은 영천 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 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경북 영천 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지난해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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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인 영천 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44만 평 부지에 단계별(1·2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 사업에서는 20만 평 부지에 1857억을 투입해 ▲다양한 경주 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2면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을 갖춘 독창적 디자인의 관람대 등 31개동 건축물 ▲국내 최초의 새로운 경마모델인 순회경마 기능을 고려한 마사 및 지원시설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된다.

정 회장은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현장의 안전이다. 경중에 관계없이 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절대 지나치지 말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영천 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한편 정 회장은 영천 사업장 방문 일정과 연계해 천안과 대구지사에도 들러 장외발매소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등 새해부터 적극적인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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