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최근 기부 물품 경매와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823만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기부 물품 경매 행사는 기부금 마련은 물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온 연말 나눔 활동이다.
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의류,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이어 28~29일에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회사가 기부한 생활용품, 임직원 기부물품, 굿윌스토어가 기부 받은 제품 등이 함께 판매되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부터 연간 임직원 봉사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경매 수익금과 함께 기부하고 있다.
한편 창립 100주년을 앞둔 유한양행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도하고 창업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ESG 강화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