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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국의 4월 신규주택가격이 70대도시중 68개도시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중국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전월에도 68개도시에서 상승했고 그 중 광저우 시는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해 70대도시중 최대 상승했다.
베이징 시와 샹하이 시는 각각 10.3%, 8.5%상승해 지난 2011년 1월이래 최대로 상승했다.
반면 웬저우 시는 5.7% 하락해 70대도시중 최대로 하락했다.
신규주택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도시수는 전월(68개)보다 감소한 67개도시였다.
한편 로이터는 4월 신규주택가격이 전년동월대비 4.9% 상승했고 전월(+3.6%)보다 가속화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1년 4월이래 최대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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