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에버랜드는 산타, 트리, 눈사람 등 파크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 테마존으로 조성됐다.
먼저 에버랜드에서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를 통해 산타 할아버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하고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도 진행된다.
또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다양한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럭키박스를 선보인다. 럭키박스에는 망토, 모자, 헤어밴드, 인형, 가방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에버랜드 인기 굿즈 5종이 담겨져 있다.
특히 럭키박스 중 일부에는 캐릭터 굿즈 외에도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더 세리프, 세라젬 안마의자,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OLED 등 스페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행운 가득한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음악과 조명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르골 눈사람부터 반짝반짝 전구로 변신한 눈사람과 이슬로 작가의 로앤프레클즈 눈사람까지 각양각색 눈사람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도 가동하고 있어 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눈 쌓인 놀이터에서 미니 눈썰매를 타며 이색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보드게임도 즐기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와 스노우 야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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