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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2022년 4분기 매출액이 2조 432억원(YoY -16%, QoQ-14%), 영업이익은 1482억원(YoY -53%, QoQ -5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스마트폰 등의 IT 제품의 수요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진해 전 사업부의 매출액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것이 주요인이다. 컴포넌트 솔루션은 가격, 물량 모두 기존 예상을 하회하며 수익성도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학통신 솔루션 부문도 연말 재고조정 강도가 예상보다 강해 매출액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록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삼성전기의 2023년 매출액은 8조 9537억원, 영업이익은 1조 74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 13% 감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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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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