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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컴투버스, 메타버스 활용한 IP 콘텐츠 협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1-17 10: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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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컴투스, 대원미디어)
(컴투스, 대원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업무 제휴 및 컴투버스 내 대원미디어의 콘텐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원미디어와 컴투버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각사가 보유한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컴투버스와 함께 새로운 형태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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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버스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메타버스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해 적용하고, 메타버스 내에서의 공연, 전시, 커머스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논의해갈 예정이다.

또 컴투버스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서비스 및 상품과 연계해 새로운 협력 사업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버스 관계자는 “대원미디어의 우수한 IP와 캐릭터를 글로벌 메타버스인 컴투버스에 접목해 선보이며 새로운 K콘텐츠 트렌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여러 산업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협업하며 컴투버스를 현실보다 더욱 펀(fun)하고 편한 올인원 메타버스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컴투버스는 실생활을 그대로 옮겨낸 메타버스”라며 “캐릭터 라이선스, 출판, 방송, 영화 및 전시 등 대원미디어가 기존에 영위하던 비즈니스를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겨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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