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임산부와 수유부는 특정 영양소를 넉넉하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시기다. 모체로부터의 영양 공급에 의존하는 아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영양소가 오메가-3이다. EPA와 DHA로 이루어진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음식을 통해 일정량을 보충해야 한다. 끼니마다 오메가-3가 풍부한 꽁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을 챙기기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산부·수유부를 위한 오메가-3가 갖춰야 할 조건들을 알아봤다.
아이의 뇌가 빠르게 성장하는 임신 35주부터 생후 2년까지는 많은 양의 DHA가 필요하다. DHA는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아이의 인지능력과 시각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 연료로 쓰인다. 태아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 엄마의 DHA 섭취가 학령기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시중의 오메가-3는 멸치유 등 어류 유래인 것과 바다 깊은 곳의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으로 구분된다. 이중 DHA의 함량이 더 높은 것을 찾는다면 식물성이 유리하다. 시중에는 DHA 비중이 98%에 이르는 식물성 오메가-3도 출시돼 있다. 안전성도 무시할 수 없다. 미세조류는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위치한 만큼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등 해양 오염 걱정이 없다. 또 어취가 없어 입덧이 심한 산모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식물성오메가-3는 어류 유래 제품보다 함량, 흡수율이 현저히 낮다는 단점이 있어 왔다. 하지만 원료 가공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 같은 문제점도 지속 개선됐다. 이런점에서 동아제약의 써큐란은 주목할 만 하다. 최근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출시한 써큐란은 세계 특허 기술 Quality Silver로 초임계 추출한 고순도(80%)의 원료를 담았다. 저온 추출로 열로 인한 원료 손실을 줄였고, 정제 시간도 최소화해 산패 가능성을 배제했다. 자연분자 상태와 유사한 알티지(rTG)형으로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은 기본이다. 식물성알티지오메가-3 1000 제품 기준 하루 두 캡슐만으로 1000㎎을 채울 수 있는 넉넉한 함량이다.
각종 인증 마크를 보면 신뢰감은 더해진다. 유럽 비건 인증(V-Label) 획득 원료와 캡슐까지 100% 식물성으로 만들었으며, 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IFOS)의 최고점 5STAR 인증을 받은 원료만 취급했다.
동아제약 써큐란 담당자는 "혈행 전문 브랜드 써큐란의 명성을 잇기 위해 안전성, 순도, 함량, 흡수율 모든 지표에서 높은 기준으로 식물성알티지오메가-3를 설계했다 "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른 혈행 고민을 아우를 수 있도록 써큐란의 변화는 지속될 것 "이라 밝혔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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