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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글리치’ 10월 7일 공개…전여빈·나나의 버라이어티 추적극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9-02 12: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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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넷플릭스)
(넷플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플릭스(Netflix)가 ‘글리치’의 공개일을 10월 7일로 확정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는 노덕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의 진한새 작가가 만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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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치’의 주연 배우로는 전여빈와 나나다.

우선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혜성같이 등장해 ‘해치지 않아’, ‘멜로가 체질’, ‘빈센조’,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까지, 출연작마다 연기와 흥행력을 인정받은 전여빈이 가끔 외계인을 보지만 안 보이는 척 평범하게 살아가는 홍지효 역을 맡았다.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치르고 이후 ‘출사표’, ‘꾼’, ‘오! 주인님’,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등 장르 불문 활발하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나나는 미스터리 현상을 쫓는 스트리머이자 지효의 어린 시절 친구 허보라 역을 맡아 아직 보여주지 못했던 강렬한 개성을 선보인다.

중학교 시절 지효가 잠시 실종됐던 일을 계기로 멀어졌던 두 친구는 지효 남자친구 시국의 실종을 계기로 어린 시절 그때처럼 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리치’는 오는 10월 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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