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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지난 4일 SBS에서 첫 방영을 개시한 국산 VFX 애니메이션 ‘아머드 사우루스’를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제작환경으로 인해 경쟁작이 부재하다는 여건 등으로 ‘아머드 사우루스’에 대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아머드 사우루스가 첫 방송을 시작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다양한 형태로 국내에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아머드 사우루스가 K-콘텐츠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머드 사우루스는 SBS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에는 본 방송이,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재방송이 진행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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