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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유에스스틸(X.US)은 2021년 3분기에 59억 7000만 달러(YoY +154.9%, QoQ +18.7%, 컨센서스 57억 5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18억 4000만 달러(YoY 흑.전, QoQ +71.0%)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에스스틸의 모든 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되었다.

북미 판재류 사업부문은 에너지비용 및 철스크랩 가격 등 원가가 소폭 상승했으나, 미국내 철강 가격 강세에 힘입어 ASP가 1325달러/톤(YoY +86.1%, QoQ +22.9%)까지 급등했고 판매량도 증가했다.

유럽 법인의 경우 2분기 대비 판매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ASP가 1064달러/톤 (YoY +88.0%, QoQ +26.3%)로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강관사업부 또한 2분기에 이어 ASP가 추가로 상승하며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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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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