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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하더 데이 폴’ 10월 20일 개봉 시작으로 여섯 편 영화 순차 개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0-18 11: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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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넷플릭스)
(넷플릭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오는 10월 20일 ‘더 하더 데이 폴’을 시작으로 ‘틱, 틱... 붐!’, ‘파워 오브 도그’, ‘언포기버블’, ‘신의 손’, ‘돈 룩 업’의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가장 먼저 극장에서 만날 영화는 새로운 스타일의 서부극 ‘더 하더 데이 폴’이다. ‘더 하더 데이 폴’은 숙적 루퍼스 벅이 출소한 사실을 알게 된 서부의 무법자 냇 러브가 미뤄뒀던 복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흩어졌던 팀을 모아 그의 뒤를 추격하며 벌어지는 활극을 그린 서부영화다.

‘러브크래프트 컨트리’의 조너선 메이저스부터 ‘데드풀2’의 자시 베츠, ‘Da 5 블러드’의 델로이 린도, ‘겟 아웃’의 러키스 스탠필드까지 참여한다. 뮤지션인 제임스 새뮤얼이 연출을, 힙합 뮤지션 제이Z가 제작과 음악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더 하더 데이 폴’은 10월 20일 국내 일부 극장에서 개봉하며, 넷플릭스에서는 오는 11월 3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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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월에는 ‘틱, 틱... 붐!’, ‘파워 오브 도그’, ‘언포기버블’이 기다리고 있다.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수상한 뮤지컬 연출가 린마누엘 미란다의 첫 장편 영화 ‘틱, 틱... 붐!’은 뉴욕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꿈을 키워가는 뮤지컬 작곡가가 서른 살 생일과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겪는 사랑과 우정, 고뇌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로 전설적인 뮤지컬 ‘렌트’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명성을 얻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및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앤드루 가필드가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파워 오브 도그’는 묘한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경외와 동경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목장주 필, 어느 날 그의 동생이 새로운 부인과 아들을 집에 데려오면서 그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영화 ‘피아노’(1993)의 제인 캠피온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베너딕트 컴버배치와 제시 플리먼스가 정반대의 성품을 가진 형제의 균열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키얼스틸 던스트의 감성 연기가 풍성함을 더한다.

‘버드 박스’의 산드라 블록이 넷플릭스 영화 ‘언포기버블’로 돌아온다. ‘언포기버블’은 수감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 여인이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냉담한 사회에서 도망쳐 어린 시절 버려야만 했던 여동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바이올라 데이비스, 애슐링 프란초지, 롭 모건, 빈센트 더노프리오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12월에는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신의 손’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돈 룩 업’이 개봉 예정이다. ‘신의 손’은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가 SSC 나폴리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에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는 198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10대 소년 파비에토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비극적 운명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어린 시절 겪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신의 손’은 10대 소년의 운명과 가족, 스포츠와 영화 그리고 사랑과 상실을 그리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넷플릭스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초호화 출연진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애덤 맥케이 감독이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의 발견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풍자와 유머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섯 편의 넷플릭스 영화는 오는 10월 20일부터 국내 일부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 개봉 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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