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네이버, 지도에 땅의 호적 ‘지적도’ 정보 제공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4-09 09:45 KRD7
#네이버 #지적도 #네이버지도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에서 토지 거래의 기본이 되는 ‘지적도’ 정보를 제공한다.

‘지적도(地籍圖)’란 땅의 호적 격으로,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경계 따위를 나타내는 평면도. 그 동안 지적도 관련 정보는 국토해양부 등이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도 보다 쉽게 지적도 및 국토종합개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다음달부터 네이버 지도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G03-8236672469

이에따라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한 토지의 지번, 지목, 개발 예정지 등 전문 정보로의 접근이 한층 용이해졌다. 단, 실제 토지거래 등을 위한 정확한 정보 필요 시에는 관공서 확인을 거쳐야 한다.

네이버는 앞으로 지적도 정보의 활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에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할 계획으로 공간 기반의 가치 있는 정보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용자들은 네이버를 통해 전국 3700만 필지에 대한 지적도 정보와 함께 3000여 택지개발 지구, 140만여 도시계획 정보까지 더해 누구나 국토종합개발 정보에까지 보편적 접근이 가능해졌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