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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업계동향

금융위‧검찰‧금감원‧거래소, ‘합동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 개최

NSP통신, 설희 기자, 2025-03-24 18:22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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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설희 기자 = 복수거래소 시대가 열린 가운데 시세조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상시 대응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나섰다. 이와 함께 이날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은 연이어 신상품을 출시했다.

◆금융위, 거래소 합동 ‘불공정거래 조사, 심리기관 협의회’ 개최

금융위원회, 검찰,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2025년 제1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개최해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체거래소(ATS) 개설에 따른 복수시장 불공정거래 대응상황 점검, 신종 불공정거래(사모 전환 사채 악용) 대응 조치사례 공유 및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른 금융투자상품 거래제한명령 운용방안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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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RX금시장 개설 11주년 기념 시장 활성화 세미나 개최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 개설 11주년 기념 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시장 발전 방향 및 금지금 공급확대 방안 등 시장 레벨업 및 거래·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금 시장 전망, 가상자산과의 경쟁 구도, 금 현물시장 조세특례제도의 현황 및 이슈, KRX금시장 활성화 및 유동성 제고를 위한 제언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 출시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 서비스를 출시한다.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은 고객이 해외주식 양도세 산정방식을 선택하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기존에 선입선출법만을 제공했다. 이번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양도세 계산에 더 많은 유연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의 MTS와 HTS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2024년 귀속분부터 적용된다. 다만 기존 선입선출법에서 이동평균법으로 변경한 경우 2024년 귀속분부터 적용되며 선입선출법으로 재변경은 불가하다.

◆키움증권, ‘키움 REST API’ 서비스 출시

키움증권은 ‘키움 REST API’ 서비스를 출시했다. 키움 REST API는 키움증권의 차세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로 개인 투자자와 개발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식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API는 응용 프로그램과 시스템 간의 데이터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일반 투자자들도 자동매매시스템 구축이나 실시간 시세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25일 TIGER TDF2045 ETF 신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5일 한국거래소에 ‘TIGER TDF2045 ETF(0025N0)’를 신규 상장한다. ‘TIGER TDF2045 ETF’는 패시브형 타겟데이트펀드 상장지수펀드로 미국 대표지수인 S&P500를 활용한다. 이 상장지수펀드는 상장 지수 생애 주기에 따라 S&P500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타겟데이트펀드의 특징을 가진다.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전경남 사장 자사주 6만 7000주 매입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이 약 4억 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6만 6846주를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미섭 부회장은 17일과 18일 자사 보통주와 우선주를 각 2만주 씩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약 2억 8000만원이다. 전경남 사장도 보통주 6846주와 우선주 2만주를 매수해 약 1억 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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