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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회원 주민등록번호 폐기…저장도 없애 ‘정보보호’ 강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1-06 11:10 KRD7
#NHN #네이버 #주민등록번호 #개인정보보호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대표 김상헌)는 네이버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 저장을 하지 않는 등 회원정보 관리 절차를 개편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NHN은 기존에 수집된 네이버 회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폐기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회원가입 등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본인확인절차를 거치는 경우, 신용평가기관을 통한 본인확인과정 이후 주민등록번호를 저장하지 않는 방식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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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네이버 ‘실명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는 신용평가기관에 본인확인 후 곧바로 파기된다.

회원정보 관리절차가 개편되면서 네이버가 가입 시 수집하는 회원정보는 ID와 이름, 비밀번호 변경을 위한 연락처로 최소화 됐다. 해당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의 암호화를 적용하고 있는 등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NHN은 그 동안 ‘개인정보보호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보안활동을 강화해왔고 개인정보가 포함된 양식·서식을 마스킹 및 암호화 처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마스킹시스템(PDMS, Private Data Masking System)을 구축하는 등 보안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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